[신사임당의 돈 얘기하는 곳] 은퇴 후 이런 투자는 하지 마세요 (심교언 교수 2부)

 

© coombesy, 출처 Pixabay

지금까지는 노후 준비를 위해

부동산에 올인하는 것이

정답이였으나 이제는 아니라고 봄.

세계적으로 보면 주식 부동산 채권 순으로

좋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부동산이 젤 하위임.

​

자산을 한 곳에 올인하는 것은 매우 위험함.

노년층의 부동산 자산 쏠림이 심함.

ETF나 지수 등 상대적으로 덜 위험한

주식, 채권으로의 분산 투자가 필요함.​

​

대출로 상가 1층 구입 등은 매우 리스키함.

노년층은 위기시 회복할 시간이없음.

​

노년층의 자산 투자 원칙은

자산 몰빵(올인)을 하면 안되며

언제든지 청산할 수 있어야 함.​

노년층의 최고 재테크는 세테크임.

재산을 어떻게 정리하고

어떻게 증여/상속할지 염두에 두어야 함.

​

노년층에게 높은 수익률이 제안되면

사기라고 보고 가까이해서는 안됨.

​

현재 최악의 투자는 묻지마 투자임.

특히 지방의 경우 고용/인구 증가 지역을 사야함

(특히 고용이 중요함).​

고향이라는 이유로 지방에 이유없이

투자해서는 안되며 매우 위험함.

​

공항이나 대기업 이슈는 주택에 호재

도로/철도, 관광지 이슈는 토지에 호재임.​

사실 수익률은 토지가 더 좋음.

주택은 두배 되기가 어렵지만

토지는 몇년내 두세배가 가능함

(지방은 토지가 수익률이 더 좋을 수 있음).​

​

추격매매의 가장 큰 이유는 조바심임.

심교언 교수님의 경우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조바심을 버리는 것이라고

강단에서 강의하심.​

​

기획부동산의 경우

일단 사무실 내로 들어가면

계약할 확률이 높다고 함.

​

지방소멸의 경우 산업소멸보다는

인구가 서서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날 것으로 봄.

지방소멸도 현실적 문제이며

50년내 인구 소도시는

반토막이 날 것이라는 전망도 있어

고용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

​

대도시가 강한 이유는 내부에

많은 직업/고용들이 있기 때문임.

특정 기업에 고용이 의존하는 도시는

리스크가 높음 (예전 부산의 나이키 공장).

​

선진국의 경우 20세기 초반부터

산업이 사라지고 생기는 것을 경험하였음.

미국의 경우 군부대를 꼭 남겨달라고

어필하는 정치인들도 있음 (지역경제를 위해).

​

우리나라도 소도시의 경우 군부대 이전을 원하지 않으며

고용이 늘고 있는 경우는 이전을 원함.

좋은 업종은 고용 하나당 인구 7명이 늘어난다고 봄.

​

그리고 노년층의 경우

공동투자(친인척 등)를 삼가하는 것이 좋음​

(개인별로 돈이 필요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노년층의 경우 환금성 관련 갈등이

많기 때문에 단독투자를 권장함.

​

젊은층과 노년층의 시장 대응 방법의

가장 큰 차이는 리스크임.​

젊은층은 어느 정도 리스크 감수(씨드의 10%) 및

노년층은 리스키한 상품의 비중 줄여야 함.

​

선진국 리츠의 경우 병원, 상가, 도로 등 다양함.

미국은 4 3 3을 권장함

(부동산 40%,주식채권 30%,현금성자산 30%).

​

주식은 원래 리스키하지 않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고

묻지마식의 주식투자가 많음.

​

노년층의 경우 깨지지 않는 수익률이 중요함.​

최대 손실률이 어떨지를 생각해야 함.

젊은층은 돈이 돈을 버는 것은

경험하고 공부해야 함.

​

시장에서는 조바심을 가지면 지게 되며

자기가 목표로 세운 기간 달성 ​

(기간을 계속 늘리는 것은 좋지 않음) 및

본인이 획득한 정보를 믿어야 함​

(다른 이의 말은 참고만 하고

본인이 모두 확인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