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부동산 상승세는
80년대말보다는 덜 올랐지만
2007년보다 많이 올랐음.
80년대의 상승은 절대적 공급 부족 때문이며
현재는 상대적 공급 부족(좋은집이 없음) 때문임.
이런 경우 언제든 가격 조정이 가능하고
몇년내 공급 충격도 가능함.
금리 인상으로 인한 수요충격도
가능하지만 부동산 때문에
금리를 계속 올릴 수는 없을 것임.
2-30년 이후에는 당연히 상승하겠지만
당장은 조정이 와도 놀라운 상황은 아님.
내가 보유한 아파트도 당연히 2-30년 뒤에는
오르지만 최고가는 대장 아파트가 갱신함
(대장 아파트의 상승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음).
무주택자의 경우 현재 주택 구매시
물릴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함
(최대 20-30%).
물론 시간이 지나면 오르겠지만
마음 고생을 할 수도 있음.
국가가 보장하는 로또인 청약은
무조건 해야 함.
이런 곳은 물려도 상관없음.
청약에는 계속 관심가져야하며,
장기적으로 참을 수 없는
케이스라면 지금 사는게 맞음.
전세가율은 정부 정책에 따라
계속 오를 가능성이 있음.
전세거주자는 자기소득의 10%를 거주에 씀
(월세는 25%).
전세의 소멸은 사회적인 문제를 가져올 것임.
정부에서는 현재 의도치않게
전세 소멸의 정책을 시행중임.
임대료 상한제(공급부족, 품질저하 야기)는
경제학개론에도 나오는 내용임.
이론적으로는 전세가가 매매가보다
높아야한다고 학계에서 얘기함
(세금 제외, 가격 하락 리스크 없음),
전세계적으로 전세제도는 거의 없음.
우리나라의 타선진국 대비
주거 안정은 전세제도 때문임.
전세를 주는 사람은 집값 상승에 배팅함.
지인중 2010년 전후 미분양이 넘쳤을때
집을 구매해 착한임대인이라는 얘기를
들었던 분이 현재는 투기꾼이 됨.
젊은분은 전세가 강제저축의 기능이 있음.
여기에 돈을 더해 자가 주택 구매 등이 가능.
지금은 상승장의 끝이기 때문에 전세를 권장함.
가격 상승을 위해 옵션 인테리어가
들어가면 끝물이라는 항간의 얘기가 있음
(대리석 인테리어 등).
90년대 200만호 공급, IMF,
카드대란때 집값 조정이 있었음.
IMF의 경우 매우 단기간에 조정이 있었음.
2008년 금융위기때부터
은마아파트가 6년동안 가격이 1/3이 빠짐.
지금 대선주자들의 공급량이 많음.
그 충격은 반드시 올 것으로 봄.
만일 강남에서 10% 조정이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위해
참여할 것으로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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