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있는 경제 뉴스>
“생활형 숙박시설, 오피스텔로 바꾸면
발코니·난방 허용”
-행복자산관리연구소 김현우 소장님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가 불가능한
숙박시설로만 써야하는 취사가 가능한 숙박시설임.
생활형 숙박시설을 주거용 오피스텔로 변경시
오피스텔이 갖추어야 할 요건을 갖추지 않더라도
이를 허용하겠다고 발표가 됨.
오피스텔은 발코니가 있으면 안되며
바닥난방 면적에 제한이 있음.
또한 오피스텔은 상가와 별도로
출입하는 전용출입구가 있어야 하며
이런 조건을 충족하지 않더라도
오피스텔로 인정해 주겠다는 것임.
생활형 숙박시설이 잘 알려지지 않았을 때
도심지에 지을 수 있는 프리리엄급 아파트로
속아서 분양받은 피해자도 있으며
숙박은 되며 주거는 안된다고 하지만
사실 장기숙박과 주거의 구분도 모호한 상황임.
행안부 등 그 어디에도 구분기준은 없어
현재 단속의 근거도 없는 상황임.
실거주와 세입자들의 불만/피해 등도 생겨
이미 살고 계신 분들에 한해 한시적으로
주택으로 변경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임.
앞으로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양해
오피스텔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하며
10월 14일까지 분양된 것에 한해
향후 2년간 변경이 가능함
(10월 15일 이후의 분양은 변경 불가).
주택으로의 변경 이전에는
주택수에 포함이 되지 않으며
주거로 사용하더라도
이행강제금이 2년간 유예됨.
2023년 10월 13일까지 주택으로의
변경 여부를 결정하여야 하며
변경하기 전까지는 주택수에 포함이 안됨.
“천하의 애플도 못 피한 반도체 대란”
-손에 잡히는 경제 박세훈 작가
애플은 반도체 공급업체에 매우 중요한 고객으로
올초 반도체 공급 부족에도 애플은 영향이 없을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애플마져 반도체가 부족하면
꽤 심각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음.
목표판매수도 9천만대에서 8천만대로 예상됨.
애플폰에 삼성이나 하이닉스의 D램이 들어가며
내년 D램 공급은 늘고 수요는 줄 것으로 예상되어
D램 가격 하락 예상 및 LG이노텍의
카메라모듈도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고 있음.
문제가 된 반도체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디스플레이 관련 반도체칩)
브로드컴(와이파이, 블루투스, GPS용 반도체,
무선통신용 칩)임.
두 곳이 만드는 반도체 칩은 예전 구식 8인치
웨이퍼로 만든 아날로그 방식의 반도체임.
8인치 웨이퍼에서는 자동차용 반도체도 만들며
그 여파가 스마트폰 반도체에도 영향을 줌.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D램은 메모리 반도체이며
현재 부족한 반도체는 비메모리임.
애플조차 못 만들고 있을 정도이면
반도체가 큰일이 난 것이며 정확한 여파는
예측하기 힘든 상황임.
브로드컴과 같은 회사는 일부러 반도체를
만들고 있지 않다는 얘기도 있으며
지금과 같은 생산일정으로 만들면
어느 순간 공급과잉이 되기 때문에
공급을 조절하는 중이라는 해석도 있음.
“건강보험료 납부 상한선 넘길 수도 있다?”
-에셋플러스 김치형 경제 뉴스 큐레이터
작년 직장인 A씨가 총 13개 직장에서 일하였고
한달 건보료를 6천만원 가까이 냈다고 함.
건보료는 월급에서 6.86%를 내며
이 분의 경우 한달에 8억원 이상 벌었다는 것임
(100억원 가까운 연봉으로 추정).
아마도 계열사에 이름을 올린분으로 추정됨.
건보료가 중심이 되어서 나오는 얘기는
사실 건보료의 상한선이 있으며
이는 704만 7천9백원임.
A씨의 경우 건보료를 한달에 6천만원을 냈고
이 이유는 건보료의 기준이 직장별이다 보니
704만원씩 6개의 직장에서 최고액을 냈고
나머지 금액을 채워 나머지 직장에서 냈다고 함.
개인별 통산으로 내어야지 왜 직장별로
부과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함.
예를 들어 연봉이 3억인 사람과
1.5억씩 두 직장에 다니는 사람의 경우
두 직장에 다니면 건강보험료를 두배를 내어
최근 N잡러들도 늘고 있다 보니
이의 합리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음.
월 상한선 704만원 이상
건보료를 내는 수는 약 3633명임.
국민연금의 경우 현재 인별 납부 상한선임.
국민연금은 저축성, 건보료는 보장성으로
둘 다 사람에게 부과되는 준조세로
성격은 비슷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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