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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러쉬] [51-1] 리오프닝주 핵심은 유통? 위드마스크, 화장품 섹터는? (오린아 연구원)

골드러쉬 내용 정리

by Oort Cloud 2021. 10. 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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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rcantile, 출처 Unsplash

Q.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수혜주는?

A. 유통, 의류 모두 좋게 봄.

작년 코로나로 사재기가 발생되었을때의

확진자가 500명대였음.

과거 1, 2, 3차 때에는 단계가 올라갈 때마다

인구이동량이 줄었으나 4차 대유행 때는

인구이동량이 크게 줄지 않음.

10월말-11월 정도 정부의 목표접종률로 올라오면

위드코로나의 수순으로 갈 것이며

오린아 연구원님의 경우 본인 커버리지

내에서의 수혜주로 백화점을 보고 있음.

최근 10년간 백화점의 성장은 명품이 이끌었으려

백화점의 실적에는 옷의 판매가 크게 기여함.

옷의 경우 백화점 수수료율이 30%이며

명품의 경우 10% 미만 수수료율도 있음.

최근 10여년간 백화점에서의 옷 판매가 줄었음.

백화점의 옷 브랜드는 명품과 SPA 사이

브랜드가 많아 포지션이 애매하였고

코로나 상황 이후 백화점에서의 옷 판매가 늘어남.

사람들의 억눌린 소비가 폭발한 것이 하나의 원인임.

가계에서 벌어드린 소득에서 지출을 뺀 금액은

가계흑자라고 하며 30%를 넘은 적이 없었는데

최근 30%대까지 올라왔음.

작년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작년 대비 의류매출이 성장할 수 밖에 없으며

2019년도와 대비하였을때에도 증가하였음.

최근 백화점들이 MD 개편을 단행해

편집샵, 해외 컨템포러리,

트렌드가 반영된 신규 점포(여의도 더현대 서울,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를 오픈함.

더현대 서울도 전체 공간의 반정도가 판매공간이 아니며

온라인에서 불가한 취식경험, 체험을 강화함.

Q. 코로나 장기화로 화장품

관련주가 어려운데 화장품의 전망은?

A. 주식시장 참여자들은

남자분들이 많다보니

코로나가 끝나면 화장품을

다시 쓰는게 아닐까라고 생각하지만

정부에서 위드코로나도 위드마스크로 발표함.

화장품 소매판매업이 2018년 수준에

머물러 회복이 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

우리나라 화장품 브랜드의 큰 축이

면세점과 중국현지사업 두 가지임.

국내 화장품의 경우

2013년 중국관광객 유입으로

면세점이 활발해지기 전까지

매우 좋았던 상황은 아니며

사드와 메르스 때 다시 감소되었음.

화장품의 경우 제조판매업자(제조사)와

책임판매업자(브랜드)가 있으며

작년 기준 우리나라에 책임판매업자가 19750개가 있음.

그 중 20%가 작년에 새로 나온 브랜드임.

화장품은 시장이 파편화되어 쪼개지고 있는 상황임.

예전에는 공장, 오프라인 유통망, 광고 등으로

화장품 업계는 대형업체만 진입 가능했지만

ODM, OEM 으로 500개 정도 소량생산도 가능해

최근은 신규 진입이 많이 늘어났음.

제품이 뜨고 지는 싸이클도 빨라졌음.

최근 중국 브랜드도 레벨업 되었고

중국 브랜드도 명품브랜드를 제조하는

이태리공장에서 제조해 과거처럼

made in korea 라고 무조건 팔리지는 않음.

반면 ODM의 상황은 좋은 편임.

A. 리오프닝주의 전망은?

(여행 카지노 레저 항공 의류 등)

Q. 접종률만 올라가면 바로 좋아지고

그전부터 스탠바이해야 생각함.

Q. 네이버와 카카오중 선택은?

A. 네이버.

정부 규제는 항상 주가에 마이너스 요인이며

카카오의 경우 커머스 비중이 아직까지 선물하기임.

네이버의 경우 스마트 스토어 셀러 지원

(풀필먼트 서비스) 등을 제공 중임.

Q. 하반기 국내증시 3500 뚫을 수 있는가?

A. 이걸 어떻게 아는가?!

(cf. 전민기 팀장님 ENTP라고 하심)

Q. 보복소비 관련해 백화점이던 유통이던

보복소비가 유지 가능한가?

A. 일단 우리나라 전체 소매판매액이 475조원임.

그러나 성장률은 2-3%대라 폭발적인 성장은 아님.

오린아 연구원님의 경우 지금껏

백화점 종목을 좋게 본 적이 거의 없었으나

더현대서울 오픈 이후 소비력이 폭발했고

지금은 소비력이 분출하는 타이밍이라고 보심

(물론 계속해서 지속되지는 않을 것임).

백화점의 취식강화 체험강화가

마진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사람들의 유입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함.

사람들이 거의 2년동안 겨울옷을 안사

올 하반기에는 소비가 몰릴 것이며

겨울옷은 원래 비싸 백화점의 최성수기에 기여를 하며

겨울 아우터 주기가 2-3년이라 교체주기가 되었음.

Q. 편의점주와 백화점중의 선택은?

A. 편의점주보다는 백화점주를 좋게 봄.

편의점의 최성수기 2/3 분기이나

올해 여름에는 비가 오늘 날이 길었고

GS 리테일의 경우 2분기 노이즈가 있었으며

3분기는 4차 코로나 대유행 영향이 있었음.

작년 재난지원금 지급시

편의점의 담배 보루 구매가 늘어났음

(담배마진은 낮은 편임).

4분기는 편의점 이익이 가장 낮은 계절임.

재난지원금 영향도 일부 있겠지만

편의점보다는 백화점 매출이 더 늘 것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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