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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3월 30일(수) "백내장 수술, 내일부터 실손보험 심사기준 까다로워진다","국채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이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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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ksidoo, 출처 Unsplash

<깊이 있는 경제 뉴스>

"백내장 수술, 내일부터 실손보험

심사기준 까다로워진다"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님

다음달부터 백내장 수술에 대해 보험금

받기 까다로워진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으며

특정 4월을 기준으로 변경되는 것은 없으며

보험사가 미리 정해진 범위 내에서 지급 기준을

정하고 최근 전반적으로 보험사의 기준이 까다로워져

4월 정도 보험사의 기준이 많이 바뀔 것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으며 금감원이 나서서 변경시키는 것이 아님.

이런 기사 때문에 최근 병원의 절판 마케팅으로

4월 내 수술을 권하는 병원이 늘어나고 있다고 함.

손해 보험 3곳의 지난달 백내장 지급액이

작년보다 50% 넘게 증가하였다고 함.

다음달부터 심사 기준이 까다로워진다는

소문의 영향으로 추측되며 심사기준

보험금 지급 신청시 적용되어 수술 직후

보험금을 바로 신청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으며

그 이후라도 보험사의 추가적인 서류 요구 가능성

있어 불필요한 수술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임.

실손보험은 들어오는 보험료 대비 나가는 보험금이

많아 보험료를 인상해 손해폭을 메꾸어야 하나

보험료 인상은 정부에서 제한을 두고 있고

적자가 주로 발생하는 원인이 4-5년 전까지

비급여 MRI/영양주사, 도수치료였으며

2018년-2019년부터 백내장 수술로 인한

보험금 지급액도 급격히 늘어났음.

백내장 수술에 대한 과잉진료가 예상되고 있으며

백내장 수술은 수정체의 혼탁을 제거하고

인공수정체인 도수가 들어간 렌즈를 삽입하는 것으로

렌즈를 낌으로써 혼탁 제거 및 시력 개선의 효과

있어 노안으로 인해 시력이 안좋아진 경우

시력개선의 효과도 있고 렌즈 가격은 비싼 경우

600만원대이며 실손보험으로 이를 해결시 실손보험

가입자는 80-100%까지 수술을 받을 수 있음.

앞으로는 보험사에서 백내장을 진단하는 실제

검사지를 요구하는 것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함.

치료 목적의 수술은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백내장 수술치료 목적에 가까워 치료 목적인지를

좀 더 자세히 알아본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금감원의 심사를 받아야 하는 성격은 아니고

계약자의 권리가 축소되는 내용은 아님.


"국채 금리가 빠르게 오르는 이유"

-박세훈 손에 잡히는 경제 작가님

국채나라에서 돈이 필요할 때 국민이나 외국에서

돈을 빌려올때 쓰는 차용증으로 나라에서는

국채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이자를 주며 이 이자가

국채금리이고 보통 만기가 2년 이하면 단기

10년 이상을 장기라고 하며 최근 장기 단기

상관없이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는 상황임.

국채 금리가 오르면 시중금리도 오르며

은행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은 3년만기 은행채에

주로 연동되며 국채가 올라 은행채가 오르면

앞으로 더 많은 이자를 내게 되고 중소기업 대출

신용카드 모기지도 국채금리에 영향을 받음.

나라 밖으로는 미국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곳에서

생각보다 금리를 더 올릴 수 있다는 예측이 있어

기준금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단기채권 금리가

크게 오르고 있으며 미국채가 오르면

우리나라 국채도 오르는 경향성이 있음.

간단하게 비유하면 더 금리가 높은 미국채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국내 국채가 오르며

또 하나의 다른 이유는 추경 때문임.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 중 하나가 코로나 손실보상금

보상이며 이를 위해 50조원의 지출이 예상되고

추가로 예산 편성되어 이 재원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고

추경시에는 국채를 발행해 돈을 빌리며 정부의

국채 발행시 시중의 여유돈이 국채를 사며 그 돈만큼

시중의 돈이 줄어 시중의 돈이 귀해지고 돈이 필요하면

더 큰 금리를 내야해 시중의 금리도 올라감.


"미국 국채 금리 장단기 역전현상,

경기 침체 신호다 VS 꼭 그런 건 아니다"

-박세훈 손에 잡히는 경제 작가님

보통은 장기국채 이자가 돈을 좀 더 길게 빌려줘

단기국채 이자보다 장기국채의 이자율이 더 높음.

최근 5년 만기 국채 이자가 30년 만기 국채 이자보다

높아지고 2년 만기와 10년 만기 이자가 비슷해져

이런 현상 발생시 사람들이 10년이나 30년후의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과거 유사현상 발생 약 1년후 경기침체가 발생해

이를 두고 경기침체나 불경기의 신호라는 해석이 있음.

단기국채는 기준금리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장기국채는 중장기 경제전망에 더 반응하다 보니

현재는 장기국채 금리 하락보다는 단기국채 금리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통화정책 변화에

민간한 단기국채금리가 튄 것이며 시장의 투자자가

불경기를 예상한 것은 아니라는 해석도 있음.


"소재 불명 유족, 유족 연금 안 준다"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님

올해 6월말부터 소재 불명인 유족연금 대상자

연금지급을 직권으로 정지 및 일용직 근로자의

보험료를 소급해서 지원해 주는 내용으로 변경될 예정임.

예를 들어 배우자 사망으로 연금을 수령받는 배우자와

연락이 되지 않더라도 연락이 될 때까지 찾는 행위가

있어 실무행정이 늘어났으며 1년 이상 소재불명의

경우 연금 지급을 직권으로 정지 및 연락이 닿게 되면

지급되어야 할 금액은 모두 지급 예정이라고 함.

만일 유족연금 대상자의 사망시에는

유족연금 지급 기한으로부터 사망까지의 금액은

유족연금에서 정한 상속순서에 따라 상속인에게

지급이 되기 때문에 지급되어야 할 연금은

모두 지급된다고 함.

두루누리 사회보험제도란 소규모로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자와 구성원의 고용보험이나

국민연금 보험료를 일부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근로자수 10인 이하 사업장의

고용근로자중 월평균 보수료 230만원 미만인

신규가입자(사업주+근로주)이며 일용근로자는

직전 6개월간 국민연금 취득자격이 없으면

대상 자격이 되며 보험료의 80%가 지원됨.

최대 36개월 동안 지원이 되고 대상이 확인되고

첫달 보험료 정상 납부시 그 다음달부터 지원이 됨.

일용직 근로자의 경우 국민연금 가입이 지속적이지

않을 수 있어 앞으로 취득요건을 갖추고 과거 국민연금

납부 이력이 있어 지원대상일시 소급 적용이라 함.


금리가 오르면 채권 가격이 떨어져 보험사가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가 떨어질 수 있어 건전성 지표가

하락할 수 있어 일부 보험사에서는 이를 메꾸기

위해 후순위 채권을 발행하는 움직임이 있으며

후순위이기 때문에 투자시에는 주의가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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