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한 경제] "한화도 달라지네" 경영권 승계, 실력 증명이 먼저다 (박지은) EP-1

 

발칙한경제 권순우 기자님, 박지은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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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의 주가가 이번달 17-18% 상승됨.

지주사의 할인율이 보통 40%이나

한화의 경우 60%임.

지난해 9월 2만 3천원대였으나

연초 상승 이후 지금은 3만 4천원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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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최근 계열사들의 이슈 및

지배구조 관련 소식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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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이라는 SI 업체의 경우

과거 전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로

회사를 키워왔던 이슈 지적 이후

물적분할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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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솔루션과 (주)한화가 합병을 하게되면​

그 뒤 (주)한화의 합병지분을

(에이치솔루션 지분을 보유한)

2세들이 받아 승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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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서는

에이치솔루션(비상장)이 큰 회사가 되고

(주)한화(상장)가 작은 회사가 되어야지

두 회사가 합병된 후 큰 회사가

지분을 더 많이 가져가고 대주주에게 유리함.

​

그런데 최근 에이치솔루션이 자회사인

한화에너지에 합병되었음.​

2세들이 이제 바로 한화에너지를

보유해 다른 방식으로

승계를 진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뷰가 나왔으며,

한화에너지와의 합병으로 승계 관련해

다음 스텝으로 나간 것으로 보는 전망도 있음.

출처: 머니투데이

김동관 사장의 경우 최근

성과가 나쁘지 않은 상황이며,

꼭 2세가 아니더라도 능력에 의해

승계되었다는 여론이 필요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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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한화의 사업이 더 좋아지지

않겠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공정거래법상 현재 한화가 지주사는 아님

(지주사의 경우 보유 자산의 50%

이상이 계열사 지분이여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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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화는 지주사 전환을 막기 위해서라도

(주)한화 자체의 사업 규모를 키워야하는 상황임​

(최근 계열사들의 사업 확장으로

자연스럽게 (주)한화의 보유 자산의

50%이 계열사 지분이 될 수 있음.

그런 경우 원하지 않더라도

지주사로 전환을 해야하는 상황이 됨).

(주)한화의 대표분야는 질산사업임.

그리고 질산은 한화솔루션의 재료가 됨

(수직계열화).

 

[발칙한 경제] 본업에 드라이브 거는 (주)한화 "다 계획이 있구나?" (박지은) EP-2

에이치솔루션과 한화에너지 합병, 한화 승계 구도에 미칠 영향 봤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