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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9월 20일(월) <추석 특집, 한국 경제 라떼 타임 (1)> “주식 최소 매매 단위가 100주였던 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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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oudyaaa,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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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집, 한국 경제 라떼 타임 (1)>

“주식 최소 매매 단위가 100주였던 때가 있었다?”

-행복자산관리연구소 김현우 소장

-손에 잡히는 경제 박세훈 작가

2014년 6월 2일 거래부터 주식을

1주씩 거래가 가능하게 됨.

이전의 경우 10주씩만 거래가 원칙이었나

장마감 동시호가로 1주 3주 등도 가능했었음.

10주 단위는 정규시간 판매가 가능 및

10주 미만은 정규시간 외 가능하였음.

우리나라 1953년 3월 처음 거래소가 등장하였음.

지금의 증권거래소는 대한증권거래소라는

이름으로 발족 및 당시 롯데명동백화점 건너편이였음.

당시 여의도에는 사람이 잘 거주하지 않는 지역이였고

1979년에 여의도로 이주하였음.

당시 거래 단위는 50주였으며 12종목이 거래됨.

거래방식은 집단거래 방식이였음.

경매와 같은 방식으로 수신호로 호가 제시 및

나무막대기를 두드려 거래 체결을 알렸음.

체결된 종목과 가격은 손으로 적어

높이 걸어두었다고 함.

1962년 거래단위가 50주에서 10주로 바뀌었으며

1963년 10주에서 다시 50주가 됨.

1984년 상법 개정으로 액면가 단위로 거래 단위 조정

및 액면가 5000원 이상은 50주 거래

및 5000원 미만은 100주 단위로 거래하게 함.

당시 액면가는 대부분 500원이였기

때문에 대부분 100주 단위로 거래하였음.

1988년 1월부터 액면가와 상관없이

최소 단위 10주로 바뀜.

주식거래단위제는 매매과열을 막으려고 하고

정부의 시장 통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는 해석이 있음.

이로 인해 주식거래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주식거래대중화가 지연된 것으로 봄.

2004년 12월 고가주매매단위축소안이 나와

종가 기준 10만원이 넘는 종목은 1주 매매가

가능하게 한 최초의 단주매매가 가능해짐.

장중은 아니며 장마감 동시호가때 가능했음.

2004년 12월 삼성전자 주주가 되기

위해서는 440만원이 있어야 했고

고가주매매단위축소안 이후에는

44만원으로 주주가 되는 것이 가능해셨응.

2006년 6월 종가 기준 5만원 이상

1주 매매가 가능해졌으며

지금처럼 전면적으로 1주 매매가

가능해진 시점은 2014년 6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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