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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5월 30일 (월)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은 줄이고 해외 주식 늘린다 / 최근 증권사들이 사옥을 매각하는 이유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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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helle_Raponi, 출처 Pixabay
 

"국민연금, 국내주식 비중은 줄이고 해외 주식 늘린다"

출연: 나수지 기자님

국민연금이 가지고 있는 기금 운용시 투자비중을 결정하는

회의를 중기자산배분전략회의라 하고

매년 열리는 이 회의에서 앞으로 5년까지의 운용도

결정하며 올해 회의에서 주식의 비중을 늘리고

채권을 줄이자고 논의가 되었으며 그 이유는

위험자산인 주식의 수익률이 장기적으로 좋아

국민연금의 수익률을 올리겠다는 것이며

국내주식 비중을 줄이고 해외주식을 늘리겠다 함.

작년 회의에서는 국내주식의 비중을 15%에서

14.5%로 조정하였고 이번에는 국내주식 비중을

14.5%에서 14%로 다시 조정해 5년 뒤에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국내주식 보유 비중이 14%가

되며 현재는 국내주식 비중이 16.3%임.

현재 국민연금의 해외주식은 보유 비중은 28%이며

5년 뒤에는 이 비중을 40%로 늘리기로 함.

국민연금의 수익률은 높이는 것이 큰 목표이며

지난 3년 동안 국내 주식의 투자수익률은

연평균 6%, 해외 주식 수익률은 18%였음.

2040년까지 국민연금 정점 이후 보유 금액으로

연금이 지급되고 보유허국내 주식을 팔 때 충격을

줄 수 있어 미리 이 비중을 줄이려는 의도도 있음.

2038년까지는 돈이 꾸준히 들어오다 보니

국내주식 비중이 줄더라도 주식을 계속 사는 구조임.

현재 국민연금 투자액165조원이며

5년 뒤에는 국내주식 투자 비중은 줄더라도

투자금액은 늘어 190조원 정도가 됨.

당장 국내주식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이며 매년 5조원 정도는 국내주식을 사게 됨.


'최근 증권사들이 사옥을 매각하는 이유는?"

출연: 박세훈 작가님

증권사에서 자기 자본이 많아지게 되면

주식담보 대출을 받는 사람들에게 대출을

더 많이 받게 해주어 수수료도 더 받을 수 있게 됨.

그리고 ELS와 같은 상품 발행시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자기 자본을 넉넉히 가져야 한다는 규정이 있어

금융상품을 팔 때 자기자본이 넉넉한 것이 좋음.

또한 부동산 PF 대출시에도 자기자본이 높을수록 좋고

땅을 빌리는데 필요한 대출이 PF 대출임.

분양만 잘되면 땅을 빌리는데 필요한 PF 대출은

안전하며 증권사는 투자자들에게 보증을 해줌.

이는 분양 실패 등의 위험 발생시 증권사가

투자자들에게 대신 돈을 돌려주는 것이며

증권사에서도 보증 수수료를 받고 보증을 함.

보증 수수료가 2-6%대여서 건당 수십억원대임.

이런 보증은 증권사가 자기 자본의 2배까지만 가능함.

증권사는 부동산 PF 대출시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판단시 미리 자기 자본을 확충해 보증 사업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해석하는 견해도 있음.


"정부, 퇴직금에 물리는 세금 낮추는 방안 검토 중"

출연: 김현우 소장님

퇴직금에도 세율을 곱하고 계산을 하며 소득에서

일정 부분 공제 후 남은 금액에 6-45% 사이의

세율을 곱해 계산하며 나의 근속기간 등에 따라

퇴직소득세 계산이 기간별로 달라지긴 하나

공통적으로는 퇴직금에서 근속연수에 따른

공제금액을 빼고 환산급여를 계산하며

환산급여별로 공제를 해 세금을 부과함.

핵심이 근속연수가 길어질수록 공제금액이 커져

처음 5년 동안 근속 1년 당 30만원을 공제해 주고

20년 초과 부분은 1년에 120만원을 공제해 줌.

90년 제정 당시에는 공제 금액이 큰 편이였으나

30여년간 이어져 와 현재는 공제액이 크지 않음.

윤석열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 중에는

퇴직금 5천만원까지 세금을 물리지 않겠다는

공약이 있었으며 작년의 경우 90% 이상이

4천만원 이하의 퇴직금을 받아 대다수의 퇴직자가

세금을 내지 않게 되며 아마도 공제액을 높이는 방향으로

하반기 세법 개정이 이루어질 것이란 전망이 있음.


"저축은행 예금금리, 적금금리 추월?"

출연: 김현우 소장님

저축은행에서 최근 단기간의 뭉칫돈이 필요해

예금금리가 적금금리를 추월하는 일이 발생되고 있다 함.

예금자산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하며 저축은행은

채권 발행시 금액이 커 예금과 적금으로만 거의

돈을 조달하고 있고 최근 1금융권에서 돈을

쓸어가고 있어 저축은행이 예금금리를 높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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