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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11월 29일(월) "자율주행버스, 어디까지 왔나","기준금리 오르면 보험사 재정 건전성에 빨간 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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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경제 뉴스>

"자율주행버스, 어디까지 왔나"

-손에 잡히는 경제 박세훈 작가님

자율주행버스는 운행을 위해 버스운영업체가

운행면허를 별도로 따야 하며

한 곳이 현재 시험을 보고 있어 통과시

12월 중순부터 유료로 승객탑승이 가능함.

한 달 정도 무료 운행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서울시에서 청계천에서도 운영계획이 있다고 함.

버스 크기는 12인승이고 입석은 금지라고 함.

운행될 버스는 아직 완전자율운행 수준은 아니며

완전자율운행은 27년경으로 업계에서예측 및

현재 운행될 버스는 안전요원이 탑승 예정임.

자율주행시 센서고장이나 통신불량 등

긴급한 경우를 위해 안전요원이 탑승 예정이라고 함.

또한 자율주행 버스는 불법 주정차 등에

대한 판단이 아직까지는 어려우며 하며

카메라로 운전석에 사람 유무나

옆 차선의 차량운행 여부를 판별하지만

판단이 어려울때 안전요원이 개입한다고 함.

자율주행버스는 이벤트가 발생시에 무조건 정지하게

되어 있어 이 부분이 해결 문제로 남아 있다 함.

개인용 자율주행차의 보험상품은 현재 없으며

업무용 자율주행차의 경우 전용 보험상품이 있으며

일반 자동차 보험보다 4% 정도 비싸며

업체가 의무적으로 가입하게 되어 있음

(대물 10억 이상/대인 무제한).

운행장치 조사시 자율주행중 사고인지 아니면

안전요원의 개입으로 인한 사고인지 알 수 있어

자율주행으로 인한 사고시 보험금 선지급 이후

보험사에서 차량 제조사로 비용을 청구하는 구조임.


"기준금리 오르면 보험사 재정 건전성에 빨간 불?"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님

금리가 오르면 일반적으로는 보험사와 같은

금융회사의 이익이 개선되지만 최근 금리상승으로

보험회사의 건전성이 나빠진다는 뉴스가 있으며

금리가 오름에 따라 지급여력비율이라 하는

RBC 비율이 금리가 낮아지고 있으며

이는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나타냄.

RBC 비율보험사가 지급해야 하는 금액 대비

보험사가 가지고 있는 금액을 비율로 나타내며

RBC 비율이 200%라는 의미는 보험사에 가입된

보험금 일시에 지급될 것을 가정시 보험사가 이보다

2배의 자본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며 높을수록 좋음.

보험업법에는 RBC 비율 100%,

금감원법에는 RBC 150% 이상 유지를 권고하며

보험사가 쌓아놓은 돈 중에 채권도 포함되어 있으며

채권의 경우 금리가 올라가면 가격이 떨어져

보험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이 하락하는 효과가 발생.

보험사에서 보유한 채권을

가격변화를 받지 않는 만기보유증권,

3개월마다 시가를 표현하는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하며

만기보유증권을 매도가능증권으로 분류한

일부 보험사의 경우 금리상승으로 인해

자본이 축소되는 효과가 현재 발생되고 있음

(RBC 비율 감소).

매도가능증권을 만기보유증권으로 재분류시

발생 가능한 문제는 3년간 재변경이 불가하며

새롭게 만기보유증권을 쌓을 수 없어

보험사가 가능한 대안은 자본확충을 위한

유상증자나 보험사의 후순위 채권 발행임.

최근 후순위 채권 발행이 더 많으며 KB 손해보험의 경우

상반기 4천억원, 하반기 4천억원 3.4% 발행 및

보험사들이 줄줄이 후순위 채권 발행 뉴스가 많음.

2023년부터 부채도 시가평가를 하는

지급여력제도의 변경으로 현재의 후순위채권 발행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있음.


"보유세 부과 방식, 오피스텔 VS 일반 주택"

-고란 경제 전문 기자님

1주택자의 경우 특히 지방의 경우

종부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으로 보임.

서울 외 지역에서 2주택 이상 다주택자나

법인이 부담하는 종부세 비율이 94-99%에 육박함.

서울은 다주택자와 법인에 부과하는 종부세가

유일하게 90% 이하인 지역임 (81.4%).

경남은 99.5%가 다주택자와 법인이 종부세 부과함.

인원으로 보면 서울 외 지역에서

다주택자/법인 비율이 70-90%,

서울에서만 유일하게 인원 기준으로

다주택자/법인의 비율이 39.6%임.

다주택/법인을 제외한 과세대상인 고가의 1주택

(시가 16억원 초과, 공시 11억원 초과) 비중은

부산 0.51%, 대구 0.4% 으로

지방의 경우 0.1%대임.

롯데 시그니엘 오피스텔의 경우

법적으로는 업무용으로 분류되어 있지만

운영은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주거용 아파트로

기준시가 반영시 가장 넓은 평수가 340억이며

더펜트하우스청담은 아파트로 분류되어

시가가 210억원으로 추산되지만

종부세는 시그니엘보다 4천만원 더 부과됨.

오피스텔은 공시가격이 아닌 주택시가표준액을 적용하며

토지는 공시지가로 반영하나

건물분은 원가를 반영하여 계산하여

실제 가격 반영이 덜 되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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