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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9월 10일(금) 코스피 전망 및 리스크 요인 점검, -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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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1861,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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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뷰>

“코스피 전망 및 리스크 요인 점검”

신동준 리서치센터장(KB증권)

지난 8월 조정 이후 8월 말 KB증권에서

내년 상반기 코스피 3800 포인트 예상함.

현재 우리나라는 역사상

세번째 상승장의 중반에 와 있으며

7-8월 중 약한 조정을 예상했음.

조정 뒤 주가 상승을 예상한 이유는,

우리나라 경기 침체의 반복된 패턴이

일년 정도의 경기침체 뒤 바닥을 찍고

올라간 주가가 일년-일년뒤 조정이 왔고

후반부에 다시 올라가는 패턴이였음.

경기에 대해서는 8월 이후

좋지 않게 나올 것을 예측함.

정부의 유동성 공급 이후 흡수에 관해서,

매년 2% 성장하는 경제라 가정시

(경제가 매년 94 96 98 100까지 2씩

성장했고 100에서 팬데믹 발발 가정)

팬데믹 발생으로 -6% 성장이 발생해

유동성을 풀고 경제성장률이 6%가 되면

다시 경제는 100이 됨 (다시 고점 회복).

내년은 4% 성장, 내후년 3% 성장시

시장은 방향과 그 속도도 중요하게 봄

(과거에는 매년 2씩 성장하였음).

팬데믹 이후 고점인 100을 회복했는지

과거 속도보다 나아졌는지가 중요한 부분임.

미국 경제 기준시 과거의 성장률

속도를 못따라 잡았으나

이번의 경우 2년만에 이미

과거의 성장률을 이미 회복함.

올해 연말 정도는 과거 성장률

속도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 및

한국 미국 경제 모두 2분기때

과거 경제 사이즈로 돌아감

(명목 GDP 총량 기준).

인류가 코로나 이후 경제성장률이

과거의 경제성장률 속도보다 더 높아진 상황임.

경제성장률의 속도가 떨어져도

아직은 과거 경제성장률 속도보다

빠르며 성장 동력도 있음.

과거 경기 둔화 발생 및 정부의 유동성 흡수시

코스피가 -17% 조정 받았으며

지금 그 조정 가정시 코스피 2700대임.

조정에는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이 있음.

올해 이미 1월초부터 9개월간 횡보하였으며

10%대의 조정을 예상했었음.

가격 기준으로 싸냐 비싸냐의 기준은

지난 1월 우리나라 코스피 PER가

14.6인 역사상의 최고치였음.

그 이후 9개월 정도 코스피는 계속 횡보

및 기업의 이익은 올라

현재 PER 10.6배 수준임.

코스피 PER 10배 정도이면

과거에는 항상 반등해 왔었음

(10배 기준은 2900 포인트).

200일선(코스피 3100 포인트)에서

조금씩 분할 매수 및

내년 상반기 3800포인트 예상.

올해보다 내년 기업의 이익이나

전망은 줄어들 것으로 봄

(지금이 피크일 가능성이 있음).

금융장세 이후 실적장세가 되려면

기업의 실적이 좋아야하나

하반기 이후 좋지 않을 것으로 봄.

그런데 주가는 이익과 밸류에이션의 곱이며

모든 추세적 상승장의 설명은

밸류에이션에 의해 주가가 올라감.

선진국의 경우 접종률이 높아

델타변이에 의한 주가의 영향력이 적음.

올 겨울만 잘 지나가면 내년봄 정도면

우리나라의 접종률도 올라갈 것임.

이러한 기대가 밸류에이션을 끌어올림

(기업의 정상 활동에 대한 기대감).

코로나 재확산지수

(한명당 감염시키는 숫자)의 경우

미국은 1 밑으로 내려옴.

재확산지수가 꺾이면 한달 정도 뒤에

신규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음.

내년 봄정도 코로나에 대한

우려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봄.

경기와 실적에 대한 걱정은

내년 2분기 정도가 되면

턴어라운가 나타날 것임.

내년 하반기에는 경제 지표가

좋아질 것으로 보임.

새로운 비지니스로 변신하는 기업의

설비투자 과정에서 설비/인프라 투자로

잠재성장률에 대한 기대도 있음.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도 많이 싸져

인프라만 깔리면 폭발적 성장 기대됨.

테이퍼링도 연말 정도에는

불확실성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임.


<해외파 어예진-글로벌 리포트>

-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한 엘살바도르

어예진 소장(해담경제연구소)

엘살바도르의 경우 비트코인의 법정화폐

사용에 대해 반대시위가 있었으며,

사용 첫날 기술적인 문제도 발생하였음.

정부 공식 디지털 지갑인

"치보"라는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치보 ATM"도 현금 인출이 되지 않음.

엘살바도르는 20년 전부터 미국달러를

자국화폐로 사용하였음.

20년이 지난 지금 비트코인을 다시

법정화폐로 받아들이며 그 이유는 크게 두개임.

첫번째는 송금수수료 인하 효과 때문임.

타국에서 엘살바도르로 송금하는

금액이 GDP의 1/4에 달하며

국가간 송금수수료도 큰 편임.

두번째로 엘살바도르 국민의

70%가 은행계좌가 없음.

비트코인 채택시 디지털금융이라는

인프라를 쉽게 만들 수 있음.

거대 갱조직 두개가 엘살바도르를

장악해 치안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임.

독자적인 금리정책 자체가 불가능해

비트코인을 디지털 버전의

달러로 보고 도입하였음.

그러나 변동성이 너무 크다보니

부작용이 더 클 것이라는 예상이 많음.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떨어져 달러로

변환시 손해가 발생되는 상황도 생김.


- 캘리포니아, '생산성 할당 제한법' 통과

회사가 직원에게 할당된

생산량을 금지하는 법안이 통과됨.

아마존 물류센터 내 근골격 질환의

비율이 매우 높다고 하며 (타 사업장 대비 2배),

아마존 물류센터에서 알고리즘으로

직원의 생산성을 모니터링하고

패널티 줄 경우 이제부터 주정부에 신고해야 함.


- 미국의 다이소 '달러 스토어' 오픈 붐

최근 미국 내 저렴한 달러샵이 많이 생기고 있음.

코로나 이후 저소득 노동자의

취업률이 줄어 일상에 필요한 물품을

달러스토어에 많이 의존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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