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11월 15일(월) “요소 부족 사태, 비료용 요소 상황은?,“서학개미들은 반드시 알아야할 양도세 규정"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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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있는 경제 뉴스>

“요소 부족 사태, 비료용 요소 상황은?

-손에 잡히는 경제 박세훈 작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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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요소수는 큰 고비를 넘긴 상황이며

비료용 요소 또한 문제가 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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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게 필요한 3대 성분은 질소/인/칼륨임.

이 중 질소가 특히 중요하며 식물 스스로 만들 수 없어

사람이 인위적으로 공급 및 질소 공급을 요소가 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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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로 질소를 공급하는 비료가 있으며

요소 이외도 질소를 공급하는 비료도 있으나

요소를 통한 질소 공급이 가격이 저렴하고 양도 많음.​

요소 비료가 없으면 수확량이 대폭적으로 줄거나

최악의 경우 수확을 얻지 못할 가능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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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남부 지방에서 양파/마늘 농작에 웃거름이 필요하고

이때도 요소가 필요하나 이 재고는 충분한 상황임.

본격적인 농사철인 3월부터는 재고를 장담할 수 없어​

가수요가 많이 붙어 일부 농협에서는 재고가 없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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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업체에 3월 사용될 요소 분량은 보통 연말/연초에

요소를 구입하나 올 연말 요소 수입이 불확실한 상황임.​

차량용보다 긍정적인 상황은 비료용은 중국에서 절반,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카타르 등에서 절반을 수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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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는 코로나 이후 자국의 요소 수출 금지 및

말레이시아의 경우 국내로 요소 수입은 가능하지만

기존 거래처가 많아 차례가 돌아오기까지

시간이 필요하거나 추가 비용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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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최소 몆백톤 단위로 수입이 가능하지만

카타르는 최소 3만톤이 수입의 단위이며 ​

국내에서 3만톤 이상 수입가능업체는

국내에서 요소 공급의 약 50% 담당인

남해화학이며 계속 카타르쪽과 협의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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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카타르에서 수입하더라도

나머지 수량은 다른 업체에서 채워주어야 하며

정부/농협/제조업체에서 공동으로 선박을 마련해

수입하는 방안도 협의중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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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천연가스나 석탄 발생국에서 요소가 만들어짐.

우리나라는 예전 나프타에서 만들었으나

나프타가 원유와 연동되어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2011년부터 생산이 중단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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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판매처가 농협으로 단일화되어 있으며

유한비료라는 질소 성분이 들어간 비료도 있음.

다만 질소 함유량이 절반 정도이며

퇴비나 유박(콩/참깨 찌꺼기)에도 질소가 들어가 있어

함량은 낮지만 이런 분야도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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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요소 비료 가격은 현재 크게 변동은 없다고 함.

올해 비료 가격은 작년에 협의되어 고정된 가격임.​

올해의 경우 비료 한푸대당 1만 800원 정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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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내년의 경우 분기별로 요소비료 가격을

정할 예정이라고 하며 가격 변동 내역이 잘 반영될지에

대해서는 업계에서의 회의적인 시각이 있다고 함.

작년 10월말 요소가격이 톤당 300달러였으며

올해 9월말-10월초 톤당 900달러까지 올라갔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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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경우 최대 커피 생산지이며 농장의 30%가

주문한 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원두 가격 상승 예상 및

페루의 경우 요소수 수입 3개월 지연 상태이며

태국 역시 현재 쌀 생산 지연,

인도의 경우 농사인구 증가상태이며

중국이 요소 수출을 막아 요소공급에 문제가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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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칼륨 가격 역시 작년 대비 가격이 2.5배 상승함.

비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내년 농산물 가격 상승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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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상한가, 시세조종 여부 조사”

-고란 경제 전문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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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내 시장감시위원회에서 엔씨소프트

단일 계좌의 대규모 거래를 조사 예정이라 함.​

2000년 7월 엔씨소프트 상장 이후

11월 11일 최고로 주가가 많이 올랐고

이 날의 거래대금이 2조 6천억원임.

2017년 6월 8천 500억원이 기존 최대 거래액임.

거래량이 365만주로 지난 3거래일 평균거래량의 9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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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70만주를 사고 20만주를 팔았다 함.​

70만주 가격은 약 6천억원이라고 함.

이는 엔씨소프트 전체 주식의 2.2%이고

하루 거래량의 25%를 차지하였다고 함.

이 거래는 한 개인의 계좌에서 이루어졌으며

총 거래대금은 3천억원대라고 함 (70만주-20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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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종목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올리면

주가조작의 의혹을 받을 수 있다고 함.

다음날 특정계좌에서 순매수한 금액이

상장주식대비 2% 이상이고

단일종가가 전일종가보다 5% 이상인 경우

주의 지정 및 조사에 들어간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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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파생상품을 투자한 사람이

선물만기일을 앞두고 인위적으로 주가를 끌어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현재 받고 있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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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들은 반드시 알아야할 양도세 규정"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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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의 경우

배당은 배당소득세 (증권사에서 원천징수)

매매차익의 경우 양도소득세를 매기며

연간 250만원에 대해서는 공제 및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22% 세금을 부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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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국가 뿐만 아니라 국내주식을 제외한

모든 해외주식을 합쳐서 계산을 하며​

연말 전 손실 본 주식을 정리해서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수익을 많이 본 케이스의 경우 도움이 될 수 있음.

손실을 확정하면 확정된 수익과 합산해 세금에 반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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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시점이 기준이 아니라 결제일이 기준이기 때문에​

판 날에서 국가에 따라 1-3일 이후 결제 및

결제일에 따라 환율이 반영되어

결제일이 12월 31일이내 여야지 당해년에 반영됨.